
남주혁은 올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스타트업'에 이어 영화 '조제'까지 선보이게 됐다. 그는 "이런 순간들이 아무 것도 안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한다"며 "그 와중에 감사하게도 좋은 감독님과 작품들이 내게 찾아왔다. 그렇다면 나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며 열심히 일해나가는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20대의 순간을 허투루 보낼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나에겐 지금 이 순간들 자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막연하지만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뭐든 가질 수 없는 것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도전하고,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일해왔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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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는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조제(한지민 분)와 조제의 세계를 알게 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영석(남주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0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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