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첫 주 28만여 장의 판매량은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가장 많은 것으로, ENHYPEN의 데뷔 전부터 두드러졌던 뜨거운 글로벌 관심이 단 일주일 만에 수치로 증명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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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과 일본에서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보더 : 데이 원'이 12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 지난 4일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Given-Taken’을 비롯해 ‘BORDER : DAY ONE’의 전체 수록곡 6곡이 미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기븐-테이큰'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뮤직비디오 공개 3시간 20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25시간 20분 만인 지난 1일 오후 7시 20분경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7일 기준 16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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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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