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타격왕 경쟁 회상
박용택 "은퇴하고 싶었다"
홍성흔 "이제는 털어내길"
박용택 "은퇴하고 싶었다"
홍성흔 "이제는 털어내길"

프로 데뷔와 동시에 19년 동안 LG 트윈스에 몸담은 박용택은 “20년을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됐다”고 고백한다. ‘악마의 2루수’로 불린 정근우 역시 솔직한 은퇴 이유를 밝힌다.
ADVERTISEMENT
특히 홍성흔과 박용택은 ‘타격왕’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던 2009년 ‘졸렬택’ 사건을 회상하며 ‘강호동의 밥심’에서 처음으로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박용택은 “야구를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와 제작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홍성흔은 “이제 털어버렸으면 좋겠다”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