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는 "예전에 장인을 찾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전 세계의 장인을 찾아다녔는데 가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며 맞장구쳤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장인도 잘 못 찾는데 전 세계의 장인이라니"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고 김준호는 "장인 얘기하면 귀가 빨개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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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도 예절을 배우며 다 함께 차를 마시다가도 "400만 원짜리 잔에 마시니 한 모금 마실 때마다 30만 원어치씩 마시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연예대상' 수상 동기 탁재훈과 '예능 병아리' 오민석을 만나 배꼽잡는 케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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