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타투 나온다…BTS 음악 모티프

그룹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모티프로 한 타투 스티커가 나온다.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모티프로, 공식 라이선스 타투 스티커를 7일 오후 7시에 출시한다.

인스턴트타투는 빅히트아이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우리의 여정을 기록하는 가장 가까운 방식'이라는 개념 아래 2021년 말까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한 타투스티커를 출시할 계획이다.

7일 출시되는 '드림 포에버(Dream Forever)'는 방탄소년단 공식 라이선스 타투 스티커의 첫 번째 상품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한 타투 스티커 세트 2종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메세지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가사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시각적인 요소를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경쾌한 일러스트부터 감성적인 캘리그래피까지 인스턴트타투의 시각으로 그려낸 그래픽이 돋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 포에버'는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표현한 '드림 (Dream)' 버전과 메세지를 전하는 '포에버(Forever)' 버전으로 각 다른 곡을 테마로 한 템포러리 타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표현한 '드림' 버전은 '블랙스완(Black Swan)'과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냈다. '포에버' 버전은 '봄날'과 '소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각 곡의 테마가 된 오브제와 글귀를 인스턴트타투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일러스트도 엿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