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악플러에 "고치겠다"
"방송에서 보는 게 전부 아냐"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실 것"
"방송에서 보는 게 전부 아냐"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실 것"

이같은 대화 내용과 함께 손헌수는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된다"며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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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결혼한 뒤 형들과 다시 보더라도 서로를 위해 지금은 헤어져야 할 때"라며 "저는 20년 동안 형들 식생활 관리는 물론, 구인과 면접까지 다 해준 '방자'였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윤정수는 "네 시간을 좀 가지라"며 "내 생일이 양력 2월 8일인데, 그 때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서 네 삶을 살아. 그것도 아니면 나타나지 마"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손헌수는 윤정수의 제안을 거절하며 "감사했다"고 인사하고는 돌아서서 나갔다. 그러면서도 "두 분도 시간이 지나면 내 말이 맞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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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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