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아내 김희경, 아들 모습 공개
"3.32kg으로 건강하게 출산"
"아들 바보 확실"
'김기방♥' 김희경, 출산 후 럭셔리 산후조리원 인증샷 "내가 엄마라니"
'김기방♥' 김희경, 출산 후 럭셔리 산후조리원 인증샷 "내가 엄마라니"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 씨가 출산 후 아들과 함께 조리원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희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9주 4일차 그린이(태명). 3.32kg으로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 이런 기분이구나. 우리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할 때마다 우리 엄마 하는 말씀이 자식 낳아보라고,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셨었는데 진심으로 실감하는 중이다. 내가 꿈을 꾼 건지 아직도 누구 애인지 믿기지 않지만 아들 바보 확실할 듯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 병캉스(병원)에서 조캉스(조리원) 들어왔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내가 엄마라니"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경과 귀여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조리원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기방과 김희경은 2017년 9월 결혼했으며, 지난 3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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