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로 엇갈린 남녀
속마음 확인할까
심상치 않은 '아이컨택'
속마음 확인할까
심상치 않은 '아이컨택'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달미와 남도산이 초보 스타트업인들의 소원이 촘촘하게 붙여진 벽 앞에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잡아끈다. 무엇보다 마주 바라보는 눈빛 속에 말로는 표현 못할 복잡한 감정이 읽혀 심장을 묵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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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꿈꾸던 소망에는 가까워졌으나 서달미와 남도산은 현재 서로를 향한 오해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다. 남도산은 한지평(김선호 분)이 도발하듯 내뱉은 말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 오해했고 서달미 또한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남도산에 적잖은 상처를 받은 상황이다.
이렇듯 서달미와 남도산의 자꾸만 엇갈리는 마음들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도 짙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방송 말미에는 자율주행차 '타잔'의 자율주행 임시허가 테스트에 나란하게 참여, 다시금 사업 파트너로 손을 잡았음을 짐작케 한 가운데 그들이 돌고 돌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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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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