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치토커 등극
'유쾌' 에너지
절친 동생과 우정
'유쾌' 에너지
절친 동생과 우정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고향 동생인 원석이와 함께 조교로 근무했던 부대 입구까지 방문, 네버 엔딩 군 시절 이야기로 추억 여행에 빠져들었다. 특히 칼 각이 제대로 살아있는 경례 자세로 그 시절의 감성을 제대로 일깨우며 많은 군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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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다짐하기 위해 두 사람은 초겨울 강물에 입수를 강행했다. 이시언은 백골 부대의 구호까지 힘차게 외치며 끝까지 버티려 했지만, 이내 "나 제대했어"라는 이유로 신속하게 물을 빠져 나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두워지기 전 빨리 텐트를 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헛손질하며 얼장으로서 면모를 뽐낸 이시언은 "이거 누가 봐도 야전이다. 감성이라고는 1도 없어"라며 오로지 편의성에 집중한 남자들의 캠핑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어 군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반합 먹방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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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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