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X김사랑, 병실 안 투샷
윤소이, 양 손 다친 이유는?
윤소이, 양 손 다친 이유는?

특히 김사랑, 윤소이는 ‘복수해라’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복수 워맨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라(김사랑 분)는 송이사장(홍서준 분) 회사에 비서로 위장 취업해 송이사장의 추악한 민낯을 밝혀내기 위해 분투했다. 강해라가 송이사장 방 안의 중문 도어락을 열기 위해 고민하는 순간, 구은혜가 문을 열 수 있는 큰 힌트를 제공하는 등 톡톡한 복수 내조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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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은혜 아버지가 방문하자 강해라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푹 숙이더니 이내 뭔가 결심한 듯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강해라가 구은혜를 병간호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사랑, 윤소이의 ‘병실 안 투 샷’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각자 자신의 위치에 자리 잡고 앉아 감정을 가다듬었다. 이어 김사랑이 연습을 위해 먼저 대사를 읊자 약속이라도 한 듯 윤소이가 맞받아치면서 대기시간에도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높은 집중력으로 단숨에 장면을 완성시켜 나갔고, 서로를 모니터링해주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욱이 두 사람은 마치 10대 소녀들처럼 사소한 일에도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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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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