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내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개개인 평가하기 조심스러워"
"더 열심히 잘하겠다"
"개개인 평가하기 조심스러워"
"더 열심히 잘하겠다"

그는 "매 촬영마다 느낀다"며 "내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개개인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을까 늘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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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싱어게인'에서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가수 이선희, 유희열, 김종진, 이해리, 송민호, 작사가 김이나 등과 함께 무명가수들의 옥석을 가려내고 있다. 다음은 선미의 게시글 전문.너무도 무겁고, 어려운 자리인 걸 알고 있어요.
매 촬영마다 느껴요. 아 내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개개인을 판단하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 늘 조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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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참가자 한 분 한 분이 진심을 다해 준비해 주신 무대들을 저 또한 진심을 다해 눈애 담고 귀에 담아서 매 순간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들을 공유하고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더 열심히 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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