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뭉클한 휴먼터치에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진심 가득 담은 연기까지 더해지며 올 겨울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일 뜨거운 웃음과 감동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