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독일인 남편과 식당서 밥 한 끼
"1년 동안 제일 먹고 싶었다던 설렁탕"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혜선이 자가격리를 끝낸 독일인 남편과 데이트를 즐겨다.

김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해제. 1년 동안 제일 먹고 싶었다던 한국 음식. 설렁탕. 우울한 시기지만 이제 좀 살 것 같다. 당신이 이제 옆에 있으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김혜선은 남편과 식당에서 설렁탕을 먹고 있다. 환한 미소에서 서로를 오랜만에 만난 부부의 반가움이 느껴진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했다. 김혜선은 한국에, 남편은 독일에 있어 두 사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1년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남편이 한국으로 왔다. 김혜선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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