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유인석 논란 터질 때마다 거론
"유인석 문 열고 성관계" 추가 증언 터져
누리꾼, 동정론vs책임연대론 분분
"유인석 문 열고 성관계" 추가 증언 터져
누리꾼, 동정론vs책임연대론 분분

이날 김 씨는 승리 등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가 있었고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조사 당시 '성매매 알선을 주도한 게 승리와 유인석'이라고 진술한 것은 "정확히 기억이 나서 말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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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유 전 대표의 성매매 혐의는 박한별과 결혼 전의 상황이지만,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아내의 이름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에 유 전 대표의 변호인은 지난 8월 열린 공판에서 "사건 발생 이후 보도와 댓글로 유 전 대표와 배우자도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 하고 있다"며 "사실상 그의 가족이 창살 없는 감옥에 오랜 기간 살고있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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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선 동정론과 책임론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결혼했을텐데 불쌍하다"고 했지만. 일각에선 "남편을 옹호했으니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박한별 측근에 따르면 그는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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