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BTS 병역법 처리
BTS 진 "병역은 당연한 의무, 국가가 부르면 입대"
BTS RM "군입대 이슈도 사랑 때문에 생긴 일"
BTS 진 "병역은 당연한 의무, 국가가 부르면 입대"
BTS RM "군입대 이슈도 사랑 때문에 생긴 일"

국방위를 통과한 병역법 개정안은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징집과 소집의 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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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은 "이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행령까지 마저 개정하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만 30세까지 입대를 늦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만 30세까지 군 입대 연기 가능…국방위, BTS 병역법 처리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479518.1.jpg)
또 RM은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군입대 이슈와 관련해 "부담감은 항상 느낀다. 유명세가 세금이라고 하는 것처럼, 저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며 "모든 게 합리적이라 생각은 안 하지만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많은 이슈가 있다. 그냥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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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곡 작업은 물론, 앨범의 방향성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앨범 'BE'를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 일곱 멤버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풀어내며 다시 한번 '시대를 노래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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