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김종민, 김장 김치 담근다
잔소리 태글 大격돌
김종민, 곱셈 못해 물 조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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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곱셈 못해 물 조절 실패

오늘(2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작업복으로 갖춰 입은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종민은 KBS2 예능 ‘1박 2일’을 통해 쌓은 김치 담그기 경력을 내세우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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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만든 후 김치를 버무리는 단계에서 유재석은 “이게 기술이에요”라며 김치 속을 가득 채우는 꼼꼼함으로 역공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김치 중 ‘김치의 정석’을 보여준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 시간도 가진다. 예능계에서 라면하면 빠질 수 없는 ‘라섹’과 김종민 사이 또 한 번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종민이 뜻밖의 오점을 남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라면 물을 올리던 중 ‘550ml x 4’ 계산을 못해서 가장 기본인 물 조절에 실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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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김치를 못 먹는’ 특별한 손님도 합세한다. 그는 김치 담그기보다 ‘재취업’에 흑심을 품고 마치 이력서를 내는 듯한 열띤 토크를 펼쳐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자존심을 건 유재석과 김종민의 잔소리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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