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최초 공개
청하, 적극적 모습
'오또케송' 풋풋 매력
'주간아이돌'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주간아이돌'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BAE173이 '주간아이돌'에서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BAE173는 18일 오후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인의 순수한 모습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BAE173은 '주간아이돌'에서 데뷔곡 '반하겠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발표되는 데뷔곡을 '주간아이돌'에서 특별히 미리 공개한 것. BAE173은 "'주간아이돌'을 위해서 또 팬분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노래를 알리기 위해서 미리 공개했다"고 말했다. MC 은혁이 "'주간아이돌'에 나오기 위해 데뷔를 한거냐"고 갑작스럽게 묻자 멤버 도현은 잠시 머뭇거리며 "네"라고 말해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데뷔곡을 선보인 BAE173는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개인기 시간을 가졌다. BAE173는 개인기를 뺏기 위해 대결을 청하는 MC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BAE173는 주눅 들지 않고 준비한 개인기를 마음껏 보여줬다. 특히 도현은 어설픈 사투리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뛰어난 유연성으로 림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애교를 볼 수 있는 '오또케송'에서 BAE173는 신인의 풋풋함을 보여줬다. 긴장했던 도현은 '오또케송'을 하는 과정에서 귀여운 실수로 MC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각자 열심히 준비한 '오또케송'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BAE173은 아이돌 선배들의 커버를 완벽하게 재현해 준비된 신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은혁은 "어떻게 이렇게 다 알고 있나"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게임 대결에서 BAE173은 비주얼이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코너를 마친 BAE173는 "모든 활동이 재밌었다. 데뷔 전에 방송에 출연해 저희를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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