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자존감 올리는 꿀팁 공개
"머리 잘 된 날, 창문 내리고 다녀"
박지훈에 공감 강요→비법 전수
"머리 잘 된 날, 창문 내리고 다녀"
박지훈에 공감 강요→비법 전수

이날 ‘라디오스타’는 유튜브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대중과 랜선 친목을 쌓고 있는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와 함께하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헨리는 ‘틱톡커’로 사랑받는 비결과 홀로서기 후 연습생 생활로 돌아간 이유 등을 공개한다. 또 6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JOURNEY’의 타이틀곡 ‘라디오’ 첫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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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다소 억울한 목소리와 함께 팬아트가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헨리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겼지만 눈에 띄게 적은 머리숱이 시선을 강탈했던 것.
헨리는 “넘어갈 수 없었던 그림”이라며 팬에게 ‘넘넘넘 잘했는데 머리 숫(숱) 조금만 더 해줄 수 있어?’라고 댓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헨리 특유의 다정한 화법과 머리숱에 예민한 그의 속내가 느껴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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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특별한 케이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간 헨리는 “머리가 잘 된 날은 스케줄이 없다. 그럴 때 좋은 방법이 있다”며 운전 중 일부러 창문을 내린 채 옆 차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사색을 즐긴다고 밝히며 뿌듯해했다.
이어 헨리는 김구라에게 “머리가 잘 된 날 한 번 해보라”고 추천했고, 김구라는 “나는 항상 이 머리”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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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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