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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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신곡 '레디올낫(Ready Or Not)'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 발표한 '레디올낫'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인을 시작으로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뿜뿜보다 10000배 좋다" "모모랜드 인생곡" "2020년에 나온 곡 중 원탑" "콘셉트 제대로 잡았다" 등 '레디올낫'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레디올낫"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가사를 썼고 모모랜드가 처음 시도한 틴 팝(Teen Pop) 장르 댄스곡이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싸이는 "모모랜드는 흥이 나는 음악을 더욱 신나게 잘 표현하는 결이 잘 맞는 후배로 이번 신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모곡을 들어본 후 곡이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싸이의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 높아졌다"며 "앞서 발매한 '뿜뿜' '배엠(BAAM)' '떰즈업'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늘(18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을 통해 '레디올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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