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휴방 대신 스페셜 방송"
황희X김용지, MC 낙점
숨은 이야기 파헤친다
황희X김용지, MC 낙점
숨은 이야기 파헤친다

무엇보다 ‘구미호뎐’은 남은 4회 동안 휘몰아칠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한 상황. 이 가운데 18일에는 그간 ‘구미호뎐’ 내용에 대한 요약과 제작 기록을 담은 스페셜 ‘구미호뎐-600년 전설’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
ADVERTISEMENT
더욱이 ‘구미호뎐’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이연과 이랑의 브로맨스’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자, 김용지는 극중 자신이 모시는 이랑의 대사를 따라하며 열혈 애청자 모드에 돌입하는 등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연랑 형제’ 명장면 중 아귀의 숲 촬영은 제주도에서 3주 넘게 찍었다는 사실부터 이랑 역을 맡은 김범의 속마음 깜짝 인터뷰까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유 커플’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준비된다. ‘신유 커플’이 첫 만남부터 볼 뽀뽀를 해야 했던 사연과 화제가 되고 있는 ‘간주점프’ 장면에서의 애드리브까지 낱낱이 밝혀지는 것. 여기에 보기만 해도 오싹하고 신비로운 ‘토종 요괴’들의 종류와 ‘구미호뎐’ 속 CG 명장면 탄생 과정에 이르기까지 ‘구미호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ADVERTISEMENT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은 18일 오후 10시 30분, 19일에는 ‘미래수업’이 방송된다. ‘구미호뎐’ 13화, 14화는 각각 오는 25, 26일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