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현우, 본격 한집살이 시작
지주연 "현우 진짜 모습 모르겠다" vs 현우 "지주연, 먼저 벽을 쳐"
지주연 "현우 진짜 모습 모르겠다" vs 현우 "지주연, 먼저 벽을 쳐"

신혼 첫날 편안하게 안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는 와중에 지주연이 먼저 "누누(현우의 애칭)는 나한테 뭐 서운한 거 없냐"고 떠본다. 이에 현우는 "그 전에 한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주주(지주연의 애칭)는 먼저 벽을 치는 게 있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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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에 대한 대화가 오간다. 지주연은 자신이 모르는 현우의 본 모습에 궁금증을 드러내며 그간 숨겨왔던 속마음을 드러낸다. 지주연은 "사실 누누는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라며 "진짜 모습을 잘 모르겠다. 좀 더 신중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그런 지주연의 말에 현우는 "주주한테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려 하는데 벽을 치는 느낌이 있다. '아직 내가 불편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서운해 한다.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가운데, 현우의 지인이 돌발 질문을 던진다. "혹시 관계가 발전되면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 있느냐"고 현우에게 대놓고 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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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커플의 달콤 살벌한 집들이 현장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경과 탁재훈의 '오탁 여행사'를 찾아온 솔비, 지상렬의 4차원 회동, 김용건-황신혜의 연애 지원사격에 나선 육중완의 고군분투기 등이 '우다사3' 9회에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다사3' 9회는 18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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