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3회의 1위와 4회의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최장 기간 '핫 100' 차트인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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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는 이와 함께 '팝 송' 차트에서 7위를 기록, 한국 가수로는 '최고 순위' 기록을 또 자체 경신했다. 이 차트는 빌보드가 발표하는 라디오 차트 중 하나로,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9월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10주째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막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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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 175주 연속, 통산 205번째 1위라는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이 곡뿐만 아니라 구성과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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