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리, '분유맘' 파장
"뼈에 바람들어가"
조리원서 '술'까지 마셔
'산후조리원' / 사진 = tvN 영상 캡처
'산후조리원' / 사진 = tvN 영상 캡처
'산후조리원' 분유맘 최리가 조리원에서 술을 마셨다.

9일 밤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극본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 3회에는 조리원에 새로 들어온 분유맘 이루다(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2회에서 이루다는 "나는 수유를 쉴 거다. 쭉 분유달라"라고 말해 산후조리원에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이루다는 여느 산모들과 달리 양말을 신고 다니지 않았고 산모들은 크게 놀라며 "저러다 뼈에 바람들어갈 텐데"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세레니티 원장 최혜숙(장혜진)은 "요미 어머니 쓰레기통에서 술병이 나왔다고 하던데?"라고 추궁했다. 이루다는 "내가 마신 것 맞다. 잠도 안오고 나는 모유수유도 안하니까"라고 대답했고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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