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국내편 기자간담회
제작진, 나훈아·이효리에 공개 러브콜
"경상도·제주도 美 알려 주시길"
제작진, 나훈아·이효리에 공개 러브콜
"경상도·제주도 美 알려 주시길"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길이 막힌 '정글의 법칙'은 지난 8월 29일부터 국내에서 '와일드 코리아', '헌터 셰프', '제로포인트'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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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PD는 "꼭 모시고 싶은 분이 두 분 있다"며 "남자 분은 나훈아 선생님이다. 경상남도가 고향이신데 KBS에 한 번 나오셨으니, 이번엔 SBS에 나와주셔서 경상남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패밀리가 떴다' 조연출을 했는데 여자 게스트는 이효리 씨를 모시고 싶다"며 "제주도를 베이스 캠프로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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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PD는 또 "여타 여행프로그램과 다르게 김병만만 할 수 있는 게 있다"며 "생존 정보, 자연 탐사 같은 부분이 국내, 김병만과 만났을 때 신선함게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병만은 "해외편을 보시면서 사랑을 아낌 없이 주셔서 10년간 이어왔다"며 "국내편도 매번 다른 형식, 주제로 열심히 만들어 볼테니까 사랑해달라.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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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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