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9일) 디스코 장르 '마고'로 컴백
"노련함 속 신선함 보여드릴 것"
"비주얼·음악적 파격 변신…도전에 자신감 생겼다"
"노련함 속 신선함 보여드릴 것"
"비주얼·음악적 파격 변신…도전에 자신감 생겼다"
![여자친구, 이번엔 디스코…'마고'로 돌아온 '멋쁨' 마녀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369087.1.jpg)
'회:발푸르기스의 밤'은 전작 '회:래버린스(回:LABYRINTH)'와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잇는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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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는 "'회' 시리즈가 마무리 되는데 시원 섭섭하다. 하지만 '회' 시리즈를 통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시도했고 도전했다. 여자친구가 주체성을 찾은 느낌도 든다. 어떤 콘셉트를 잡더라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이번엔 디스코…'마고'로 돌아온 '멋쁨' 마녀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368719.1.jpg)
은하는 "1980년대 디스코를 2020년 여자친구표 디스코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라면서 "흥겹고 신나는 곡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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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퀸' 여자친구답게 마녀들의 파티를 형상화한 안무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신비는 "마녀가 주문을 외는 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동작부터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와 손가락 찌르기 등 신나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돌리기, 튕기기, 찌르기만 기억하면 모두가 '마고 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여자친구, 이번엔 디스코…'마고'로 돌아온 '멋쁨' 마녀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11/BF.243693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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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6년차인데, 6년은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 않나. 이 시간동안 앨범을 내면서 습득된 것들이 있기 때문에 노련함 속에 신선함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비는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그룹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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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회:발푸르기스의 밤' 전곡 음원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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