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국내편 기자간담회
김병만, 10년간 정글서 살아남은 달인
"요즘엔 웃기려고 농담해도 그대로 믿어"
김병만, 10년간 정글서 살아남은 달인
"요즘엔 웃기려고 농담해도 그대로 믿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길이 막힌 '정글의 법칙'은 지난 8월 29일부터 국내에서 '와일드 코리아', '헌터 셰프', '제로포인트'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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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의외의 활약을 보여준 멤버를 묻자 "운동선수 출신 분들이 체력이 좋아서 멘탈이 끝까지 유지된다"며 "정글에서 가장 큰 무기가 체력이라 생각한다. 체력 좋으신 분들이 생존력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또 "모든 분들이 걱정을 하고 오시고, 나도 내성적이어서 걱정이 되지만 막상 24시간을 함께 보내면 정말 가까워진다"며 "셰프님들이 올 땐 내가 미리 가서 주방을 만든다. 그래서 만났을 때 시선을 그쪽으로 돌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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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개그맨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웃기려고 농담을 하면 모든 걸 믿는다. 코미디의 대부가 되겠다는 꿈을 접었다. 대신 다큐계의 대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헬머니'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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