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같은 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A씨가 지난달 26일 혜미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가수로 만난 이후 약 5000만 원 상당을 편취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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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씨는 혜미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와 계좌이체 송금 내역도 공개했다.
블랙스완의 소속사는 사기 피소 관련 보도를 접하고 혜미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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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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