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마지막 무대 위해 다시 뭉쳤다
화기애애 안무 연습 비하인드
지미 유, 환불원정대 선물에 "다시는 못하겠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지미 유(유재석)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지미 유(유재석)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 사진제공=MBC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마지막 스케줄을 위한 안무 연습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데뷔 무대 후 약 2주만에 다시 뭉친 멤버들은 관객들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펼치기 위해 끝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위해 고생한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유재석)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해져 과연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10월 17일 환불원정대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약 2주 후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스케줄을 위해 대전의 한 안무 연습실에 다시 뭉쳤다.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스케줄은 멤버들이 그토록 원했던 관객들 앞에 직접 서는 야외 행사 무대.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리더 천옥의 구호에 맞춰 'DON'T TOUCH ME' 안무와 동선이 완벽해질 때까지 호흡을 맞추며 찰떡 팀워크 발휘했다.

환불원정대는 팀 결성부터 데뷔, 다양한 홍보 활동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제작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다. 환불원정대만의 스타일로 준비한 특별 선물을 받은 지미 유는 "다시는 못하겠다"며 놀라면서도 "평생 간직하겠다"며 광대승천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과연 어떤 선물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지막 스케줄을 앞두고 안무 연습실에서 다시 뭉친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은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