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애절한 '안돼요'

홍진영, 화려한 컴백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논문 표절하지 않았다"

홍진영 / 사진 = Mnet 영상 캡처

가수 홍진영이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가졌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홍진영의 컴백 무대 '안돼요'가 그려졌다.

홍진영은 레드빛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애절한 분위기를 보였다. 신곡 '안돼요'는 황치열이 작사하고 홍진영이 부캐릭터 '갓떼리C'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홍진영의 신곡 '안돼요(Never Ever)'는 연인이 떠나간 후 이 세상에 나 홀로 남은 여자의 심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트로트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IMH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기사를 통해 제기된 표절률이 74%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서 당시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님의 의견을 전달드린다"라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2009년에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다고. 이어 "또한 카피킬러 시스템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했으며 50퍼센트가 넘는 표절을 걸러내기 위해 시작된 제도다. 해당 시스템이 없었던 2009년 심사된 논문을 검사 시 표절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라며 타 논문을 표절한 일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