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활동을 통해 익힌 몸을 사용하는 법이 연기 활동에 도움을 주느냐고 묻자 정수정은 "저는 잘 못 느끼는데 주변 사람들이나 선배들이 '네가 춤을 춰서 그런지 몸 쓰는게 자유롭고 편해보인다'고 말씀해주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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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은 가수로서 활동에 대해 "하나에 묶여있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굳이 (노래하는 걸) 버릴 이유도 없고 제가 좋아한다. 둘 다 할 수 있는 건 축복이고 흔치 않은 거라 생각한다. 음악도 하고 연기도 하고, 저도 저 같은 사람들을 응원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또한 "아직 (가수 활동의) 계획은 없지만 뭐든 재밌는 거면 하고 싶다"며 "저는 연기든 노래든 다 타이밍이라고 본다. 타이밍과 기회가 오면 언제든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애비규환'은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남자친구를 찾아 나서는 코믹 드라마.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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