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첫 티저 공개
'런온' 임시완-신세경의 세계가 맞닿은 순간
임시완X신세경, 조합만으로도 설레는 케미
'런온' 임시완-신세경의 세계가 맞닿은 순간
임시완X신세경, 조합만으로도 설레는 케미

힘차게 달리는 기선겸의 다리와 노트북 위에서 바삐 움직이는 오미주의 손이 교차로 담기며 시작된 영상은 '초시계', '타자기' 등 각각 인물의 직업 특성이 살아나는 디테일한 포인트로 두 남녀를 소개했다. 목표를 향해 달리며 연습에 집중하는 기선겸은 주변을 밝히는 해사한 미소로 뛰는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고 있다. '뒤로 가기(back) 버튼'을 습관적으로 누르는 오미주 역시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풀이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로 일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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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서로를 향해 완주하는 로맨스 '런온'의 첫 티저 영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저마다의 언어와 속도, 그렇게 자기만의 페이스에 맞춰 '사랑'이라는 목표를 향해 완주해 나갈 선겸과 미주의 소중한 한 걸음 한 걸음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런온'은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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