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공개 24시간 채 되지 않아 100만뷰 돌파
![트로트 가수 임영웅/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241634.1.jpg)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311828.1.jpg)
회의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했고, 녹음에 임할 때는 뮤지션의 느낌이 물씬 흘러나왔다. 특기인 축구공으로 기술을 펼칠 때는 축구선수인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촬영 중에는 모델처럼 분위기를 살리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312021.1.jpg)
'히어로'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개편 전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는 2위에 진입했다. 이밖에도 플로,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히어로'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느낌을 완전히 빼고 부드러운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또, '나를 믿고 가 오 거친 세상이지만'이라는 가사로 팬들을 위로하는데, 언제나 밝고 선한 영향력을 선사해온 임영웅의 이름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자아냈다.
![사진 = 임영웅 '히어로' 뮤직비디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324513.1.jpg)
임영웅은 또 지난 4월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로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밖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오래된 노래'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등 '미스터트롯' 진(眞)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세’ 파워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음악,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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