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애프터스쿨 정아, tvN '산후조리원' 시청 소감 공개
"조리원서 힘들었던 기억 스멀스멀"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가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을 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알렸다.

정아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제는 산후조리원 드라마를 보다 잤더니 꿈에서 출산하는 꿈을 꾸다니...조리원에서 잠 못 자고 힘들었던 기억이 스멀스멀"이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정아는 "조리원에선 진짜 예쁜 거 날씬한 거 다 필요 없어요. 모유 잘 나오는 엄마가 1등. 정말 공감되는 드라마네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오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엄지원을 비롯해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등 개성 넘치는 라인업이 출격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산후조리원’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6%, 전국 가구 평균 4%, 최고 4.9%를 기록했다. 이어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4.5%, 전국 평균 3%, 최고 3.7%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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