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화려한 파티 속 충격
입주민들 사이 얼어 붙었다
제작진 "4회 중요 관전 포인트"
입주민들 사이 얼어 붙었다
제작진 "4회 중요 관전 포인트"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가장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 퀸이자, 늘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답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쌍둥이의 엄마 심수련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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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회 방송분에서 심수련은 17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는 주혜인(나소예 분)이 친딸이 아니며, 남편 주단태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더해 주단태가 결혼하려 했던 전 남자친구를 죽였다는 사실에 절규를 토해냈다. 결국 심수련이 친딸의 흔적을 찾아낸 가운데, 과연 그가 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 파티에서 목격하고 놀란 것은 무엇일지, 절박하게 찾고 있는 자신의 친딸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는 지난 방송분을 통해 우아함으로 휘감은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지아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그리고 촬영에 돌입하자 웃음기 가득한 표정은 싹 지운 채 극도의 몰입력을 발휘하며 지금껏 숨겨졌던 비밀을 캐내는 심수련의 면면들을 오롯이 소화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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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4회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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