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휘순♥천예지 신혼생활 공개
베일에 싸여있던 박휘순 예비 신부 등장
박휘순 "천예지 감자탕 먹는 모습에 반해"
44살 박휘순 키우는 17살 연하 아내
베일에 싸여있던 박휘순 예비 신부 등장
박휘순 "천예지 감자탕 먹는 모습에 반해"
44살 박휘순 키우는 17살 연하 아내

육봉달부터 노량진박까지 노총각 캐릭터 전문이었던 박휘순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박휘순이 '아내의 맛'을 통해 윤은혜를 닮은 미모의 17살 연하 신부 천예지를 첫 공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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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생활을 미리 즐기자고 의견을 모았던 두 사람은 신혼생활 일주일 차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약 먹기 시간이에요~ 또르롱"이라는 애교 가득한 알람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의문의 장면이 포착됐다. 알람 소리와 동시에 눈을 뜬 박휘순이 수많은 약통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박휘순의 아침을 깨우는 약통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휘순의 껌딱지를 자청하는 천예진의 특급 내조에 아맛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예지가 뻣뻣한 몸으로 아침 운동을 하는 박휘순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자세 교정을 해주는 모습이 마치 재활병원을 연상시키면서 웃음을 자아낸 것. 또한 천예지가 외출을 준비하는 박휘순 곁에서 면도까지 해주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흡사 44살 아들 같은 남편과 17살 어린 아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가까이서 보면 신혼인지만 멀리서 보면 수발인 듯한 박휘순, 천예지의 신혼생활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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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22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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