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매력의 스타가 존재한다. 아무리 잘생기고 예뻐도 나의 취향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냥 연예인1. 하지만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순간 그 길로 게임 끝이다. 웃어도 좋고 울어도 좋다. 많은 연예인들 틈에서도 내 새끼만 보인다. 이 스타의 매력이 뭐냐고? 입덕 사전에 모든 질문의 답이 있다. '입덕 사전' 여덟 번째 페이지, 그룹 위아이의 김요한이다.
김요한은 1999년 9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21세다. 지난해 종영한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준수한 얼굴에 성장형 캐릭터로 해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엑스원 활동을 종료한 후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10월 5일 위아이로 재데뷔했다.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쭉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는데 전국소년체전에서 2번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번 우승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태권도 유망주였다. 학창 시절 꾸준히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태권도에 집중했다가 현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와 미팅 한 번 후 바로 입사해 서바이벌까지 출연했다. 과거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을 정도로 태권도 유망주였던 김요한은 보이그룹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등장부터 스타 예감 : 센터를 할 수 밖에 없는 얼굴
화려하고 빼어나게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진 전형적인 미남의 얼굴은 아니지만, 100이면 100 모두에게 호감을 주는 '호감형 꽃미모'다. 뽀얀 피부와 강아지처럼 순둥한 눈매, 도톰하고 탐스러운 입술 등 전반적으로 순하고 귀여운 외모다. 동물로 치면 토끼. 까만 눈과 초롱초롱한 눈빛, 토끼처럼 톡 튀어나온 앞니가 아주 사랑스럽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미모의 김요한은 무표정보다 웃을 때 본인의 매력이 제대로 사는데, 빙구 미소를 지을 땐 순수한 분위기가, 연예인 미소를 지을 때는 소년美가, 박장대소를 하면 시원시원한 매력이 쏟아진다. 김요한은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이미지가 확확 바뀌는 남자다. 앞머리를 내리면 소녀들의 첫사랑 소년처럼 예쁘고, 앞머리를 까면 이마 위 점이 도드라져 섹시한 연하남 같다. 등장부터 스타 예감 : 아이돌 센터가 될 팔자
김요한의 첫 등장은 충격이었다. '프로듀스 X 101'에서 힐리스를 타고 세븐의 '와줘'를 불렀던 그. 김요한은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등장씬 마냥 강렬했다. 말랑말랑한 얼굴과 목소리는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에 콕 박혔다. 얼굴도 예쁜데,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탄탄하고 바람직한 키와 몸매가 눈에 쏙 들어왔고 구슬 굴러가듯 예쁜 음색이 귀에 들어왔다. 입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강렬한 첫 등장이었다.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서 눈에 더 밟혔던 김요한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 더 배우려고 하는 모습으로 뿌듯함을 안겼다. 제대로 된 트레이닝 없이 서바이벌에 뛰어든 김요한은 방송 3개월 만에 엄청난 습득력을 보여줬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 기본적으로 몸을 잘 썼던 김요한은 춤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타고난 센터였던 김요한에게 실력이 장착되니 그는 원픽(1 Pick)이 될 수밖에 없었고, 정정당당하게 최종 1위를 차지해 X1(엑스원)의 센터가 됐다. 8자(팔자)는 뒤집어도 8자(팔자)라더니 김요한은 센터가 될 팔자였다. 멋있고 귀여운 거 요한이가 다 해!
김요한은 덕질할 맛이 있는 아이돌. 예비 스타답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분야를 넘나들며 러브콜을 받았는데, 그 덕분에 그룹 위아이로 데뷔허기 전부터 레전드 짤을 많이 생성했다. 김요한은 최근 KBS2 드라마 '좀비탐정'에서는 BB크림의 광고 모델로 깜짝 출연해 꽃미모를 뽐내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고정 예능이었던 KBS2 '악인전'에서 매 회 레전드 짤을 만들어냈는데, 그 중 제일은 태권도복 위에 두루마기를 걸치고 춤을 춘 영상. 이건 진짜 완전 멋있다. 잘생기고 키 큰 청년이 흑발을 휘날리며 한국 전통 무술을 활용한 춤을 추다니, 고고한 한 마리의 학이 따로 없다. 스스로 꽃을 뿌리며 걷는 남자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김요한은 기부에 마음을 보태며 훈훈한 행보를 걷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2월과 9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그는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서 자신의 아끼는 도복을 기증했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0'는 각계 명사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판매 기부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됐다. 김요한이 내놓은 도복은 자신의 첫 태권도 시합에서 우승을 안겨준 도복. 첫 시작이자 행운을 안겨준 소중한 도복을 내놓은 김요한은 좋은 기운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요한은 새로운 '기부 천사'로 떠오르며 훈훈한 행보 이어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김요한은 1999년 9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21세다. 지난해 종영한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준수한 얼굴에 성장형 캐릭터로 해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엑스원 활동을 종료한 후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10월 5일 위아이로 재데뷔했다.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쭉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는데 전국소년체전에서 2번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번 우승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태권도 유망주였다. 학창 시절 꾸준히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태권도에 집중했다가 현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와 미팅 한 번 후 바로 입사해 서바이벌까지 출연했다. 과거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을 정도로 태권도 유망주였던 김요한은 보이그룹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등장부터 스타 예감 : 센터를 할 수 밖에 없는 얼굴
화려하고 빼어나게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진 전형적인 미남의 얼굴은 아니지만, 100이면 100 모두에게 호감을 주는 '호감형 꽃미모'다. 뽀얀 피부와 강아지처럼 순둥한 눈매, 도톰하고 탐스러운 입술 등 전반적으로 순하고 귀여운 외모다. 동물로 치면 토끼. 까만 눈과 초롱초롱한 눈빛, 토끼처럼 톡 튀어나온 앞니가 아주 사랑스럽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미모의 김요한은 무표정보다 웃을 때 본인의 매력이 제대로 사는데, 빙구 미소를 지을 땐 순수한 분위기가, 연예인 미소를 지을 때는 소년美가, 박장대소를 하면 시원시원한 매력이 쏟아진다. 김요한은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이미지가 확확 바뀌는 남자다. 앞머리를 내리면 소녀들의 첫사랑 소년처럼 예쁘고, 앞머리를 까면 이마 위 점이 도드라져 섹시한 연하남 같다. 등장부터 스타 예감 : 아이돌 센터가 될 팔자
김요한의 첫 등장은 충격이었다. '프로듀스 X 101'에서 힐리스를 타고 세븐의 '와줘'를 불렀던 그. 김요한은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등장씬 마냥 강렬했다. 말랑말랑한 얼굴과 목소리는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에 콕 박혔다. 얼굴도 예쁜데,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탄탄하고 바람직한 키와 몸매가 눈에 쏙 들어왔고 구슬 굴러가듯 예쁜 음색이 귀에 들어왔다. 입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강렬한 첫 등장이었다.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서 눈에 더 밟혔던 김요한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 더 배우려고 하는 모습으로 뿌듯함을 안겼다. 제대로 된 트레이닝 없이 서바이벌에 뛰어든 김요한은 방송 3개월 만에 엄청난 습득력을 보여줬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 기본적으로 몸을 잘 썼던 김요한은 춤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타고난 센터였던 김요한에게 실력이 장착되니 그는 원픽(1 Pick)이 될 수밖에 없었고, 정정당당하게 최종 1위를 차지해 X1(엑스원)의 센터가 됐다. 8자(팔자)는 뒤집어도 8자(팔자)라더니 김요한은 센터가 될 팔자였다. 멋있고 귀여운 거 요한이가 다 해!
김요한은 덕질할 맛이 있는 아이돌. 예비 스타답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분야를 넘나들며 러브콜을 받았는데, 그 덕분에 그룹 위아이로 데뷔허기 전부터 레전드 짤을 많이 생성했다. 김요한은 최근 KBS2 드라마 '좀비탐정'에서는 BB크림의 광고 모델로 깜짝 출연해 꽃미모를 뽐내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고정 예능이었던 KBS2 '악인전'에서 매 회 레전드 짤을 만들어냈는데, 그 중 제일은 태권도복 위에 두루마기를 걸치고 춤을 춘 영상. 이건 진짜 완전 멋있다. 잘생기고 키 큰 청년이 흑발을 휘날리며 한국 전통 무술을 활용한 춤을 추다니, 고고한 한 마리의 학이 따로 없다. 스스로 꽃을 뿌리며 걷는 남자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김요한은 기부에 마음을 보태며 훈훈한 행보를 걷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2월과 9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그는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나눔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서 자신의 아끼는 도복을 기증했다. '위아자 나눔장터 2020'는 각계 명사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판매 기부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됐다. 김요한이 내놓은 도복은 자신의 첫 태권도 시합에서 우승을 안겨준 도복. 첫 시작이자 행운을 안겨준 소중한 도복을 내놓은 김요한은 좋은 기운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요한은 새로운 '기부 천사'로 떠오르며 훈훈한 행보 이어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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