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개최
총 29명(팀) 수상자 선정
코로나19 시국 고려해 온라인 중계
총 29명(팀)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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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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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관문화훈장의 가수 윤항기의 경우 수공기간이 56년으로 올해 수상자 중 최장 수공기간을 자랑한다. 배우 고두심이 48년, 배우 변희봉이 54년에 이른다.
올해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오랜 시간 국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 고두심,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변희봉, 1959년 그룹 ‘키보이스’로 데뷔해 대한민국 1세대 밴드로 활동하고 가요 '여러분' 등을 작사·작곡한 윤항기가 수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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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은 배우 김희애,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 배우 천호진, 배우 현빈 등 6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배우 강하늘, 배우 공효진,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8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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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상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되며, 11월 1일 오후 6시 에스비에스 엠티브이(SBS M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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