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 韓 문화계 대표 인사로 기조연설 참석
"에스파, 미래 엔터의 시작을 열게 될 SMCU 첫 번째 프로젝트"
"에스파, 미래 엔터의 시작을 열게 될 SMCU 첫 번째 프로젝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에 대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새로운 세계관으로 오는 11월 전격 데뷔를 앞둔 에스파가 코로나 시대 K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M은 지난 26일 에스파의 로고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멤버 윈터(WINTER)를 시작으로 두 번째 멤버 카리나(KARINA)까지 공개됐는데, 큰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에스파는 SM이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걸그룹으로서는 6년 만의 신인으로, 에스파는 레드벨벳의 직속 후배가 된다. 에스파와 관련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입을 열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하며 "우리는 격동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거치고 있다. 앞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욱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기존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미래 세상은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SMCU(SM CULTURE UNIVERSE)를 언급한 바 있는데, 곧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열게 될 SMCU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신인 걸그룹 에스파를 선보인다"고 에스파를 소개했다. 그는 또 "에스파는 셀러브리티와 아바타가 중심이 되는 미래 세상을 투영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초월한,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개념의 그룹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혁신적이고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세계관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앞으로의 콘텐츠는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고 전달하며, 어떻게 세계관 속에 들어갈 수 있는지가 승부"라며 "상징과 메타포로서 해석되는 세계관이 아닌 전혀 새로운,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어, 이 스토리가 아티스트와 음악을 표현하는 필수 요소,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은 에스파가 세상에 공개됐을 때 그들의 음악과 가사, 그리고 MV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 등 모든 IP(지식재산권), 비주얼, 퍼포먼스 외에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에스파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아티스트 멤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 멤버가 현실과 가상의 중간 세계인 '디지털 세계'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성장해가는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다"며 "'현실세계'의 멤버들과 '가상세계'의 아타바 멤버들, 그들의 곁에서 서포트해주고 조력자 역할을 하는 '가상세계' 속의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룹의 멤버로서, 현실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신개념 그룹"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현실세계'의 에스파 멤버들과 '가상세계' 에스파 멤버들이 서로 다른 유기체로서 AI 브레인을 가지고 있어 서로 대화를 하고, 조력도 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각자 세계의 정보를 나누고, 각자의 세계를 오가는 등 전혀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이 예고됐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또 현실세계에와 가상세계에의 에스파 멤버들이 서로를 만나게 되는 세계관 속에 다양한 종류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현실세계'의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SM 아티스트처럼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치며, 그와 동시에 새롭게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가상세계'와 그곳에 사는 아바타 멤버들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활동하고 여러분은 그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즉 한 그룹 안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그러나 각각 서로 다른 방식으로, 때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고 파격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에스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룹명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에스파는 SM이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걸그룹으로서는 6년 만의 신인으로, 에스파는 레드벨벳의 직속 후배가 된다. 에스파와 관련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입을 열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하며 "우리는 격동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거치고 있다. 앞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욱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기존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미래 세상은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SMCU(SM CULTURE UNIVERSE)를 언급한 바 있는데, 곧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열게 될 SMCU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신인 걸그룹 에스파를 선보인다"고 에스파를 소개했다. 그는 또 "에스파는 셀러브리티와 아바타가 중심이 되는 미래 세상을 투영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초월한,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개념의 그룹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혁신적이고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세계관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앞으로의 콘텐츠는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고 전달하며, 어떻게 세계관 속에 들어갈 수 있는지가 승부"라며 "상징과 메타포로서 해석되는 세계관이 아닌 전혀 새로운,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들어, 이 스토리가 아티스트와 음악을 표현하는 필수 요소,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은 에스파가 세상에 공개됐을 때 그들의 음악과 가사, 그리고 MV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 등 모든 IP(지식재산권), 비주얼, 퍼포먼스 외에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에스파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아티스트 멤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 멤버가 현실과 가상의 중간 세계인 '디지털 세계'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성장해가는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다"며 "'현실세계'의 멤버들과 '가상세계'의 아타바 멤버들, 그들의 곁에서 서포트해주고 조력자 역할을 하는 '가상세계' 속의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룹의 멤버로서, 현실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신개념 그룹"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현실세계'의 에스파 멤버들과 '가상세계' 에스파 멤버들이 서로 다른 유기체로서 AI 브레인을 가지고 있어 서로 대화를 하고, 조력도 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각자 세계의 정보를 나누고, 각자의 세계를 오가는 등 전혀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이 예고됐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또 현실세계에와 가상세계에의 에스파 멤버들이 서로를 만나게 되는 세계관 속에 다양한 종류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현실세계'의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SM 아티스트처럼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치며, 그와 동시에 새롭게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가상세계'와 그곳에 사는 아바타 멤버들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활동하고 여러분은 그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즉 한 그룹 안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그러나 각각 서로 다른 방식으로, 때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고 파격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에스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룹명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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