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7년 전 무슨 일이?
"오늘 꼭 그 사건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
"오늘 꼭 그 사건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

그러나 막상 눈맞춤방에 온 상대방은 황제성이 자신을 초대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저를 부르셨는지 정말 전혀 모르겠다”며 “‘아이콘택트’는 뭔가 갈등이 있는 사람들끼리 그걸 푸는 프로그램인데, 우리 사이에 그런 것이 없다”고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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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방에서 황제성과 대면한 상대방은 “왜?”라고 물으며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황제성은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 “한 7년 된 것 같아”라고 입을 열었고, ‘7년’이라는 말을 들은 상대방은 “아, 그거였구나”라며 순식간에 눈빛을 바꿨다.
또 “이제 모든 태엽이 다 맞춰져. 그래서 그랬구나. 언젠가는 풀어야 할 일이었어”라고 말해 3MC의 강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대방의 말에 황제성은 “오늘은 꼭 그 사건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해”라고 무겁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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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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