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미드나잇' 발매
![사진 = 서예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128194.1.jpg)
이달의 소녀는 19일 오후 2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달의 소녀 이브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겠다는 저희 포부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리비아 혜는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며 "모두 다 존엄하고 동등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존재란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이달의 소녀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는 하나이며 함께 하나의 목소리를 외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츄는 "앞서 저희가 말했던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를 위해',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라는 그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즐겨주시면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한 목표는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 = 서예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128217.1.jpg)
이번 신보는 '와이낫?'을 비롯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미드나잇'은 지난 2월 발매된 '해시'(#)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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