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본에 매력 느껴"
"그간 맡은 배역과 다른 결"
"욕망이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그간 맡은 배역과 다른 결"
"욕망이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타고난 금수저’, ‘청아재단 실세’, ‘유명 소프라노’ 등 엄청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으면서도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하는 하윤철(윤종훈 분)의 아내 천서진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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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서진은 순간순간 감정에 충실한 인물이다. 좋은 것, 나쁜 것, 모든 것에 대해 바로바로 표현한다. 그동안 내가 맡았던 배역들과는 표현력에 있어서 다른 결을 가졌는데, 그 표현들을 잘 전달하고 싶어서 거울을 보며 연구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서진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프리마돈나’라는 말에 어울리게 딱 봐도 화려해 보일 수 있도록 ‘천서진 룩’을 연구했다. 의상 색상부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까지 전부 다 화려하게 보이도록 선택했다. 또 언제 해보겠나 싶어서 마음껏 스타일링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소연은 천서진 역에 대해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천서진의 이면엔 차가움 대신 외로움도 있을 것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필코 지켜야 하는 무언가를 위해 외면한 것도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했다. 캐릭터를 만들어 가면서 천서진이라는 인물에 한 발씩 더 다가가는 심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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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김소연은 무엇이든 ‘김소연화’로 만들어내는 믿음직한 배우”라며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김소연의 매력이 ‘펜트하우스’ 곳곳에 녹여져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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