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첫방
1,094km의 여정 '기대감 UP'
1,094km의 여정 '기대감 UP'

대원들은 한 달의 시간을 노력해 면허를 딴 만큼 직접 배를 운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적인 용어를 자연스럽게 내뱉고, 넘실거리는 파도에 맞춰 돛과 항로를 조정하는 등 남다른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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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의 절친 케미스트리 또한 재미를 더했다. 네 사람은 '찐친'다운 호흡을 발휘하며 여정 첫날임에도 각자 역할에 충실히 운전, 청소, 요리 등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해나갔다. 실제 친구들의 여행을 지켜보는 것처럼 이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길 선발대'를 찾아올 새로운 친구들도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성웅, 고아성의 절친 정경호와의 통화를 시작으로 유연석, 이상윤의 방문이 엿보이며 앞으로 드러날 이들의 방문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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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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