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유재석 정용화·이광수·조세호 민소매입고 운동 꼴보기 싫어

유재석X정용화, 티키타카
"형, 의외로 되게 남자"
유재석, 근육 칭찬에 '우쭐'

'식스센스' 유재석이 정용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16일 밤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는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용화는 유재석에게 "형 우리도 오랜만이지 않나. 코로나 터지기 전에 헬스장에서 보고 오랜만이다"라며 "형이 의외로 되게 남자다. 형이 헬스장에서 나와 이야기할 때 근육을 만지작거리면서 '용화야'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너 내가 얘기해? 너 민소매 입고, 너랑 이광수. 그리고 조세호까지 민소매 입고 운동하는 애들 정말 꼴보기 싫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용화는 "형이 응집한 근육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용화가 이 정도 얘기하니까, 알지 않나. 이제 함부로 덤비지 마라"라며 멤버들에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텐아시아

'식스센스' 유재석 "정용화·이광수·조세호, 민소매입고 운동 꼴보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