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흑역사 잊어라
갈치X참치 낚시 대전서 새 기록 쏟아져
이주연, 멀미 투혼
갈치X참치 낚시 대전서 새 기록 쏟아져
이주연, 멀미 투혼

이날 이주연은 고정 멤버 못지않은 열정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갈치 첫수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이주연은 “감 잡았다”고 외치며 초스피드의 적응력을 보이는 등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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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모두가 지친 기색없이 승부욕을 불태우자 이주연은 “방송 잘못 온줄 알았다”며 혀를 내두르고, 이경규도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며 쉴 틈 없는 조업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고 해 어떤 낚시가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낚시에서는 ‘도시어부’의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성에서의 흑역사를 딛고 프로그램의 역사를 다시 쓰는 기록들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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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들의 감탄을 자아낸 감동의 드론쇼는 왜 열리게 되었을지, 고성의 밤을 폭풍 감동으로 물들인 특급 이벤트의 현장은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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