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땡큐 아미"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연관성 증명하는 상"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했다.

15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의 트로피는 4년 연속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4번 연속 이 상을 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땡큐 아미'를 외쳤다.

이어 "정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노래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과 빌보드에도 감사드린다"고 재차 인사했다.

특히,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증명해 주는 상이다"라고 해당 상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밖에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