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90% 넘어
"올해 분위기, 침통"
기상청 체육대회, 비?
"올해 분위기, 침통"
기상청 체육대회, 비?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보관이 기상청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4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는 공무원 특집으로 다양한 공무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기상청 초단기 박정민 예보관이 출연했다.
예보관은 "기상청의 정확도는 90%가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60%라고 생각했다. 우산 갖고 가라고 해서 우산 챙겨가면 한 번도 안 펴게 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예보관은 "기상 현상 실황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올해 여름 기상청의 분위기는 어땠나"라고 물었고, 예보관은 "침통했다. 다시 또 열심히 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기상청 체육대회할 때 정말 비가 와서 '현수막 가려라' 이럴 때가 꽤 있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비가 오는 날 체육대회를 해야 일반 국민들이 좋은 날 체육대회를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설득이 쉽게 되는 사람인데 이번 거는 설득이 잘 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4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는 공무원 특집으로 다양한 공무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기상청 초단기 박정민 예보관이 출연했다.
예보관은 "기상청의 정확도는 90%가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60%라고 생각했다. 우산 갖고 가라고 해서 우산 챙겨가면 한 번도 안 펴게 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예보관은 "기상 현상 실황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올해 여름 기상청의 분위기는 어땠나"라고 물었고, 예보관은 "침통했다. 다시 또 열심히 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기상청 체육대회할 때 정말 비가 와서 '현수막 가려라' 이럴 때가 꽤 있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비가 오는 날 체육대회를 해야 일반 국민들이 좋은 날 체육대회를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는 설득이 쉽게 되는 사람인데 이번 거는 설득이 잘 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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