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레전드 무대 소환

현진영, 퀴즈 도전
"9주 연속 1위"
녹슬지 않은 노래+댄스

'대한외국인' /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현진영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현진영, 채리나, KCM, 봉만대 감독이 출연했다.

'한국 비보이 1세대' 현진영은 19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지상파 3사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진영은 "SBS는 8주, KBS는 7주 1위였다. MBC는 9주 연속 1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그 때의 무대를 안 볼 수 없다"라며 현진영을 무대 가운데로 불렀고, 현진영은 19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를 시작했다.

현진영은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특유의 댄스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