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아세안국가의 협력관계를 음악으로 확장해 각국 젊은 세대간 소통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K팝 아이돌 중심의 일방적인 한류에 대한 부작용 해소 및 이들 국가 간의 음악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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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2020'에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송소희와 두번째달, 호피폴라 등이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ROUND 2020'은 KBS 1 '올댓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ROUND 2020' 프로듀서인 KBS 황국찬 PD는 "작년 초부터 아세안 10개국과의 음악교류 차원으로 기획됐지만 이제는 지난 1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보자는 조금 더 의미있는 페스티벌로 바뀌었다. 공연 날짜가 6월, 10월로 여러차례 순연되다 어렵게 12월로 결정된 만큼 제작진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기존에 없던 페스티벌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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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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