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황정민의 뮤직쇼' 복귀
지난 8월 '곡괭이 난동' 이후 치료 전념
지난 8월 '곡괭이 난동' 이후 치료 전념
!['황정민의 뮤직쇼'./ 사진제공=KBS](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081087.1.jpg)
황정민 아나운서가 라디오DJ 자리에 복귀한다.
KBS쿨FM(89.1㎒)은 14일 이른바 '곡괭이 난동' 후 병가를 냈던 황정민 아나운서가 '황정민의 뮤직쇼' 진행석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 아나운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5일 한 40대 남성이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 스튜디오에 나타나 곡괭이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황정민의 뮤직쇼'를 진행하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이후 방송에서 잠시 하차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황정민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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