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성은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왔다. 이에 대해 "감독님이나 작가님이 저한테서 그런 면을 많이 끄집어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저도 그런 캐릭터에 끌리는 것 같다"며 "내면이 복잡하고 깊은 사람을 연기할 때가 훨씬 더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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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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